통일교육 등 남북화해 앞장
김포시의회 조윤숙 의원이 지난 16일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 리젠시 호텔에서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평통 14기와 15기 위원직을 수행 하면서 평통자문회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통일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시민 통일교육, 청소년 일일통일교실 및 향토순례, 이탈주민 지원, 대북지원, 망향제 행사 지원 등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의원은 “당연직 평통위원으로서 지역회의와 이탈주민 돕기 등에 함께 참여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조국의 평화통일과 남북화해에 앞장서서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평통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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