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자유초,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

개교 1년도 채 돼지 않은 파주 자유초등학교(교장 김윤환)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자유초교는 18일 “ 최북단 학교의 The+1 공교육 살리기 프로젝트로 수업UP 만족UP 행복UP’라는 운영 주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차별적인 교육과정이 전국 100대 교육과정으로 뽑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및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우수학교 인증패를 수여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은 교과부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권 확대 및 학교 교육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여건과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2011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표창하는 사업이다.

 

김윤환교장은 “자유초는 올초 8학급 191명의 신설학교로 DMZ 남방한계선 10Km라는 지리적, 문화적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 교육과정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공교육 살리기 프로젝트 창의·인성 The+1 교육과정 평가시스템 구축을 계속적으로 해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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