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경기도의 2011년 공동주택 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업무평가는 공동주택 건설추진, 주택공급 질서 확립,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등 4개 분야 총 2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공동주택의 계획단계부터 준공까지 시차원의 통합 점검으로 입주자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사이버 샘플하우스 공개, 사전예비검사,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집단민원 방지시스템 등 민에게 다가가는 우수시책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점도 인정받았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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