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
‘종합우승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가 ‘2011 국민생활체육 최우수경기력상’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2011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가장 우수한 경기력을 인정받은 단체에 수여되는 ‘최우수 경기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우일 경기도생활체육회 부회장과 박선기 이천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지역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회원 단체로 선정된 경기도등산연합회와 강인덕 경기도농구연합회 회장, 신성은 경기도골프연합회 사무국장, 이주설 경기도철인3종연합회 이사, 홍지연 안양시생활체육회 지도자, 정지윤 광명시생활체육회 지도자 등은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족구연합회와 경기북부축구연합회 생활체육우수클럽으로 선정됐으며, 성실하게 일한 체육회 직원에게 주어지는 ‘우수직원상’은 김재삼 도 생활체육회 대리가 수상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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