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배구협회가 적극적인 의료활동을 통해 배구발전에 이바지한 병원 4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도배구협회(회장 정제묵)는 22 일 오후 7시 수원 경복궁 음식점에서 협회 및 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숨쉬는 한의원(원장 이정균)과 수지호병원(원장 신호식), 수원 자생한의원(원장 임진강), 부천 자생한방병원(원장 김창연) 등 원장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병원 4곳은 지난 2009년 12월3일 경기도배구협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는 물론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경기도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윤 경기도배구협회 부회장은 “배구인들에 대한 무한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이 경기도배구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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