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래연습장 업주 정기교육 실시

오산시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개정법규 해설과 시설기준, 행정처분기준, 기타 영업에 필요한 준수사항 교육과 교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노래연습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불·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 때문에 노래연습장 업주 전원에 대한 집합교육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 위반업소에 대한 수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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