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 명품 평생학습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시 비지니스룸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장인 이인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실적점검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중점 다뤘다.
특히 내년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시가 선정되도록 파주시만의 독창적인 평생학습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의견도 나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세계 유일한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DMZ 생태보고 등 지역의 특징적인 인프라를 평생학습사업과 연계해 파주시만의 독창적인 평생학습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내자”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평생교육진흥조례를 만들어 평생학습 전담부서 설치 등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해 학습정보 교류, 나눔 네트워킹과 평생학습 인식 확산에 노력해 오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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