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민주평통 백대현 회장 ‘국민훈장’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백대현 회장이 2011년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백 회장은 2009년부터 오산시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 강화를 결집시키는 데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례회의와 임원회의, 간담회를 통해 통일 여론수렴 및 통일역량결집에 앞장섰으며,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중고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의식 제고에 힘썼다.

또한 북한실상보고회, 통일정세보고회 등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백대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을 대비한다는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통일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