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3일 올해 중·고·대학생 총 9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일반장학생, 수석입학 진학장학생, 복지장학생 그리고 예체기능문학장학생으로 나눠 선발하며 이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복지장학생에 약 60%를 배정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급시기를 기존 5월말과 10월말 지급에서 대학교 등록시기에 맞춰 2월말과 8월말로 지급키로 조정하여 장학금이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조정했다.
장학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격조건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gjcsf.or.kr)나 시청 평생교육과(031-760-485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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