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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이용 편의 제공

승인 2012-01-04 13:14
김창수 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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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설 대비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해 설 성수품 공급 및 이용객 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도매시장은 이 기간 중 제수용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를 초과한 5천66t 이상의 사과·배 등 설 성수품을 공급한다.

 

특히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15·22일)에도 도매시장을 정상 개장하고, 평상시 오후 3시까지인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 ‘설 대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상황실’을 마련, 거래질서 및 주차질서 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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