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인 신년 하례회

“대한민국 유일의 농업 성공도시를 만듭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김포금한우마을에서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 하례회는 김포 농업의 새로운 목표인 대한민국 유일의 농업 성공도시와 로컬푸드 산업활성화, 도시농업 추진 등을 위해 농업인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김포농업의 힘찬 전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례회에 참석한 농민단체는 농업인의 하나된 모습이 농업의 경쟁력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새해에는 김포농업의 발전과 웃으며 농사짓는 세상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 등으로 농촌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모으면 농업도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김포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농정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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