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배출 업소, 주요하천 단속․순찰 강화
하남시는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환경오염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를 중점으로 특별지도․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달 16일부터 관내 78개소의 업소 중 대형 배출 업소를 대상으로 폐수 무단 방류, 비밀 배출구 설치 등을 중점 단속한다.
시는 또한, 덕풍천, 망월천 등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오염행위 발견시에는 현장에서 원인자 색출을 위한 조사후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핸드폰으로 지역번호 031+128을 누르면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로 바로 연결되므로 오염행위 발견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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