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25일 ‘용유무의 문화·관광 레저 복합도시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을왕동 골든스카이호텔에서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IFEZ는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용유무의 복합도시의 개발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주민설명회는 SPC 설립 현황, 앞으로의 개발방향, 보상계획 및 향후 추진일정 등 대다수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과 주민 대화가 진행된다.

 

IFEZ 관계자는 “향후 본 사업의 개발사업시행자가 될 특수목적법인(SPC)인 용유무의도시개발㈜이 지난해 12월16일 설립등기를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SPC와 개발협약을 체결해 향후 사업추진 방향, 상호 간 역할분담, 증자계획 등에 대한 원칙을 정해 사업을 최대한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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