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21~23일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통민속놀이와 경품·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비뉴는 내·외국인 모두 즐겁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내국인에겐 재래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외국인에겐 우리나라의 전통문양이 새겨진 파우치를 각각 증정한다.
롯데·신라·한국관광공사 면세점 등에서도 경품 증정 및 세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롯데는 500달러 구매 시 10달러 행운의 달러북을 증정하고 각종 제품을 10~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신라도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새해 기념으로 10~70%까지 특별 세일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은 펜디(FENDI), MCM, 베르사체(VERSACE) 등 일부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애비뉴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요즘 많이 오른 농수산물 가격 때문에 근심이 깊어진 내국인을 위해 경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