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은 19일 자동차산업 발전전략과 R&D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총괄 MD(Managing Director)인 주영섭 박사를 초청해 개최한 세미나는 융복합 연구개발전략 및 수요지향적 기술기획에 관련, 친환경 미래수송시스템 개발 정책방향 등을 연구원들에게 소개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 박사는 “자동차·조선·기계 등 국내 8개 주력산업이 전략적 변곡점에 도달한 시점에서 주력산업의 신르네상스를 위해서는 그린화와 스마트화에 집중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미래는 전기자동차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철도연이 추진 중인 도시철도 역사와 전력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같은 친환경 교통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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