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가 동절기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독거노인, 허약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에 나서고 있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방문간호사 11명을 방문건강관리 도우미로 지정해 독거노인과 허약노인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 건강 상담을 하는 등 1대1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건강상태 알림 문자 서비스’사업도 병행해 노인들의 건강 관리는 물론 안부까지 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리=한종화 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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