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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확대 운영

승인 2012-02-17 13:50
한종화 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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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가 진료비 부담이 과중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17일 기존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혈우병 등 133종과 새로이 추가한 건선척추염(M07.20, M07.28)등 모두 134종 질환을 의료비 지원대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또 질환별로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지원대상 질환 8종을 10종으로,간병비 지원대상 질환 8종을 13종으로 늘리고 특수식이지원 구입비 지원 질환 7종을 새로이 추가했다.

 

보건소는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지원대상 질환 10종에 해당하면 해당자의 소득에 관계없이 호흡보조기와 기침유발기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면 우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로  등록한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을 하고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지역보건팀(031-550-8626)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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