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북한이탈주민 채용 한마당 행사가 22일 오후 2시30분 중부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인천 남동구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1천3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송도에스이㈜, ㈜원태다이캐스팅 등 구인업체 10곳이 참여해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부고용노동청은 또 현장에서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작성요령과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 ‘내일배움카드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해 인천시, 인천새터민지원센터 등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연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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