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송도TP)는 고용창출형 IMT(Intelligent Mechatronics Technology·지능형메카트로닉스)산업 혁신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IMT 연합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송도TP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서울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천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연합교류회에는 200여개 IMT회원사 관계자 등 IMT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MT전문가 네트워크인 IMT미래포럼 총회, IMT기술개발 사례발표, 정책토론회 등이 열렸으며 IMT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과제 및 국내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IMT기술이 전시됐다.
인천IMT협의회에서는 ㈜CES의 유기성 폐기물의 실시간 함수율 측정 및 제어를 활용한 바이오 고형 연료 제조시스템과 인성엔프라㈜의 적외선 광학카메라를 이용한 온도시스템 개발에 대한 정보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러시아 톰스크대학은 27일 송도TP를 방문,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계·항공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대학은 앞서 지난해 3월 송도TP와 유망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정보, 기술자 교류, 연구개발(R&D) 기획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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