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23~32층 총 665가구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1일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주택 분양시장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균 1.05대 1의 청약률을 기록, 한 달 만에 계약률 70%를 달성한 인기 아파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차’의 후속이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지하 2층, 지상 23~32층, 6개 동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다.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에 위치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전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중앙의 넓은 광장과 함께 전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건폐률도 15.06%로 낮아 쾌적성도 동시에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센트럴파크와 채드윅 국제학교, 커낼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시설이 집중돼 있고 인근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가 오는 2015년 개교 예정이다.
교통망도 편리해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가깝고, 제3 경인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며, 광역급행버스 M6405는 40분 만에 송도와 강남역을 연결한다. 특히 인천 최고 수준의 학군도 주목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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