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1년 기업SOS대상’ 수상

경기도는‘2011년도 기업SOS대상’에서 광주시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기업애로처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시·군에서 추진한 기업애로처리실적을 평가, 2011년도 기업SOS대상을 지난 27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개최, 여성기업사랑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용인시와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성남시와 부천시, 고양시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도 관계자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별 우수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평가단과 기업SOS대상운영위원회를 운영했다”며 “이번 평가과정 중 각 시·군에서 추진한 모범사례들은 전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다음 달 2일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3월 월례회의 때 있을 예정이며, 대상을 차지한 광주시에 상패와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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