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 최환조)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세관 강당에서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금비화장품(대표 고기영)은 화장품제조·판매회사로 기초 화장품연구개발 및 국민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성실한 납세신고로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은정 관세행정관(41)은 관세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같은 상을 받았다.
세관은 5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성실납세 감사 주간으로 정해 관세행정 협조 및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서한을 관내 수출·입 업체에 보냈으며 특히 모범납세자 ㈜금비화장품 대표 사진은 세관 현관에 게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표시와 납세자의 자긍심을 불어 넣어주었다.
한편 최환조 안양세관장은 이날 관내 수출·입 업체의 관세행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정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세행정의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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