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직자의 훈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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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사무소에서 훈훈한 미담이 들려오고 있다.

 

초월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이덕철 주무관은 3월 두루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전액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에 기탁했다.

주인공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시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과 도로변 환경정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3월 두루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광주시는 매월 각 분야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광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을 해오고 있다.

1988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주무관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직장내 맡은바 소임을 다함은 물론, 직원과 지역주민간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을 응대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직장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함은 늘 선후배 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도 모든 일에 있어 먼저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이 주무관은 “포상금을 개인을 위해 쓰는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해 다시 한번 모범 공무원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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