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곡동 분회(회장 박순애)는 8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분회는 이날 생활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10명에게 15만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곡동 분회는 지난 2007년부터 6년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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