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초등학교 어린이집, 전국 최초 평가인증 만점 획득

진산초등학교 어린이집이 한국보육진흥원의 평가 인증에서 전국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

12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운영 수준을 항목별로 평가하는 평가 인증에서 진산초교 어린이집은 전국 최초로 만점(3.00)을 획득했다.

 

진산초 어린이집은 지난해 8기 평가 재인증에서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과 교수법, 건강과 영양, 안전 등 6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산어린이집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으로 보육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영유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교육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사회·경제적 지원을 위해 부마·진산·갈산초 등 3개 학교에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어린이집도 평가인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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