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 스마트 전쟁 시작!

세계시장점유율 6위 중국 화웨이 한국진출 고려

한국‧미국‧중국의 스마트폰 경쟁이 수면위로 더욱 떠올랐다. 당초 한국의 삼성, 미국의 애플이 스마트폰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국내 판매율에서도 누가 더 낫다는 평가를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 해 휴대전화 세계 점유율 6위까지 기록한 중국 화웨이(Huawei)사는 “올 하반기부터 한국서 스마트폰을 팔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라고 발표했다.

이어 화웨이 측은 내달부터 한국 휴대폰 시장에 대한 분석할 예정이며 제품 출시는 가능성만 열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미 국내 유명 스마트폰 관련 종사자들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관련 전시에서 보여준 화훼이의 직접 만든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는 삼성과 애플도 자체제작하지 못했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와 비등한 중국 화웨이의 한국 진출은 국내 휴대전화가입자 4500만 시대에 가격과 성능 경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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