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역안보 점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토의

오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 점검 및 민·관·군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곽상욱 시장 주재했으며 화성동부경찰서, 관할 군부대, 기관·단체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관련 오산시 지역안보를 점검하고 ‘북한 대남위협 실태와 전망’동영상 상영, 관할 군부대로부터 민·관·군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대한 계획 보고와 토의를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는 핵테러 방지, 핵물질 안전관리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핵안보 과제들에 대한 지혜와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적극적 지지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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