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 의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축구대회는 지난 18일 공설운동장에서 이성규 의장, 조억동 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등 내빈과 11개 축구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축구선수단 입장식에 이어 정희익 부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성규 의장의 대회사, 그리고 조억동 광주시장의 환영사 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는 축구를 통해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축구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28만 시민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1개 20대 축구팀이 참가해 리그전방식으로 승자를 가렸던 이번 대회에서는 ‘광인’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2위는 대쌍FC, 3위는 문형과 엘빈FC가 차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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