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중·동·옹진 한광원 예비후보가 ‘소통’을 강조하는 출마의 변을 밝히고 범야권 단일 후보 활동에 나섰다.
한 예비후보는 20일 “정치란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잘살게 하는 것”이라며 “서민경제가 살아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희망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 정부의 재벌 키우기 정책 때문에 재벌들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이어 골목상권까지 진출, 결국 서민들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현 정부를 심판하는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서민들의 설움을 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침체된 중·동·옹진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자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과 소통하겠다”면서 “문화와 역사, 풍부한 해양자원을 가진 이곳을 쾌적한 주거환경과 친환경 레저문화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동민 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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