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수원시체육회)이 한국실업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2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에서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지훈은 지난 23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인 김정균을 3-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윤주현-김남수(수원시체육회)조는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남자복식 결승에서 서동철-임재현(대전시설관리공단)조에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수원시체육회는 남자단체전에서 대전시설공단에 무릎을 꿇으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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