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앞두고 오는 31일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의지를 담아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일제히 불을 끈다.
시는 시청사, 각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건물을 비롯해 아파트에 설치된 경관조명, 현충탑 경관조명 등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시는 일반가정도 비상조명이나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명을 제외하고 모든 조명을 꺼서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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