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현장에 필요한 인력공급을 위해 전문인력 맞춤교육인 ‘경기콘텐츠멘토스쿨’을 시행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콘텐츠멘토스쿨’이란 일대다수의 강의식 교육방법에서 탈피해 일대일 도제 교육방법을 도입한 콘텐츠 현장인력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서 2009년도부터 운영해온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분야 재교육사업이다.
올해는 ▲국내멘토프로그램 ▲멘토지원프로그램 ▲릴레이특강으로 구성, 지역 내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업계 전문가들의 업무 지식과 노하우 전달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뽀로로’의 기획-제작사 ‘오콘’ 김일호 대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연출한 오성윤 감독을 초빙, 성공사례 중심의 멘토스쿨을 운영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전문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기존 취업자 및 구직자는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필요한 지식 습득 및 재교육이 절실했다”며 “‘경기콘텐츠멘토스쿨’은 현장 인력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멘토스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2-623-8091)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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