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수원여고 정상 道학생체육대회 고등부 농구

안양고와 수원여고가‘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농구대회’에서 각각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안양고는 1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열린‘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41회 소년체전 최종선발전 및 제93회 전국체전 경기도 1차 선발 농구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삼일공고를 84-78로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수원여고도 지난달 31일 열린 여자고등부 결승에서 분당정보고를 64-45로 물리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 여대부 결승에서는 용인대가 수원대를 66-47로 완파하며 여자 대학부 패권을 거머쥐었다.

 

이와함께 남자중등부에서는 성남중이 삼일중에 57-55의 짜릿한 2점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고, 여중부는 청솔중이 수원제일중을 43-30으로 대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매산초는 성남초를 35-28로 물리치며 남자초등부 최강 자리에 등극했고, 여자초등부 결승에서는 수정초가 화서초를 58-29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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