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벚꽃 구경하고 음악회도 보고~

21~22일 의왕시청앞서 벚꽃축제

“아름다운 벚꽃도 구경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러 의왕시청으로 오세요.”

의왕시는 오는 21·22일 양일간 벚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를 연다.

 

인구 15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펼쳐질 이번 축제는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의왕지부 주관으로 유명 가수의 초청공연과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저녁에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첫날인 21일에는 시청사 주차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구창모와 윤태규 등 인기 가수의 초청공연과 민요·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진다.

 

또 시의 변천사와 아름다운 의왕 8경을 사진에 담은 ‘의왕 맥(脈) 사진전’이 16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민원동 앞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22일에는 추억의 ‘7080 음악회’가 민원동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전시회를 관람하며 시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벚꽃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체육과(031-345-2531~5)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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