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마을 및 농경지 등에서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별 담당수거지역을 정하고 안전을 위한 도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비닐 수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거한 폐비닐 15톤은 한국환경자원공단에 매각할 예정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남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최영국(남), 박순이(여))는 매년 4월 영농철에 앞서 농촌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수거하며,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정근진 군남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군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도로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주의하며 수거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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