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은 가라~ 이제 D라인 시대

경기도,  6월 19일 성남아트센터서 ‘경기맘 D라인 패션쇼’

아름다운 예비 엄마들을 위한 패션쇼, ‘경기맘, D라인 패션쇼’가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린 D라인 패션쇼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대학생들의 디자인작품 임부복을 모델 심사에 통과한 임산부들이 직접 입고 무대에 설 기회를 갖는 행사다.

 

경기도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2012년 경기맘 D라인 패션쇼’를 개최한다.

 

오는 18일까지 예비 엄마들과 대학생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를 받으며 출산예정일이 7~10월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도 거주자가 아니거나 결혼이주여성도 신청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경기맘, D라인 패션쇼’의 홈페이지에 최근 1개월내 찍은 사진으로 패션쇼 참가이유와 사진을 같이 올리면 된다. 4월 20일 1차 심사를 거쳐 25일 2차 심사발표와 함께 디자이너의 모델이 된다.

 

 

‘D라인 패션쇼’에 참가하는 대학생디자이너들은 임부복 디자인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다. 전국 의상디자인, 패션·섬유관련 전공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상디자인학회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는 두차례의 심사를 거쳐 모델과 디자이너 각각 20명씩을 선발, 오는 6월 19일 본무대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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