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7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출동차량 및 구조장비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소방차량 조작기술 숙련화를 통한 현장활동 대응능력 강화와 구조대원 구조장비 조작 능력 전문성 확보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펌프(탱크)차량 조작방법 ▲펌프조작 불능 시 비상작동방법 등 7개항목과 특수장비인 ▲고가 및 굴절사다리차 조작능력 ▲수동조작법 등 4개항목을 비록해 구조대에서 운영 중인 ▲구조장비 숙달 사용 여부 ▲구조차량 관리 등 운영실태에 대해 이뤄졌다.
서은석 서장은 “지속적인 소방장비 조작훈련과 평가를 통해 소방장비 조작기술 숙달과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여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