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군단은 18일 진군부대 역사와 함께 안보공감대 확산 및 포천지역의 명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군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사진>사진>
개관식에는 6군단장을 비롯한 채희군 포천시청 총무국장, 김범갑 세종건설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진군관은 군단의 역사와 체험형 안보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애대심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홍보관을 통해 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군관은 지난 1968년에 건립된 사령부 옛 본청 건물을 1988년에 보수해 부대 역사관으로 운영해 오다가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지원한 약 2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하게 됐다.
진군관은 크게 안보교육관과 지역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육군 6군단과 포천시는 진군관이 장병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상생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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