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명랑운동회 가져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명랑운동회가 열었다.

 

올해로 4번째 맞는 명랑운동회 지난 23일 늘푸른 배움터와 아름채 봉사단·아름채 예술단 등 아름채 회원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년시절을 회상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소속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과 김상돈 시의장, 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혜선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의 사회로 탱탱볼 릴레이·볼풀 농구·지구를 들어라·기차놀이&번호 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의왕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안양점, 푸드머스, 혜인약국, 한국수자원공사, 드림오피스, 종로sd, 백운기획, 한컴,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국민은행 의왕지점, 기업은행, 재건유통, 군포주류유한회사, 대한지적공사 중부지사, 한림소리샘 평촌센터 등 지역사회 단체들이 후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차별화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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