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의 한승민과 임태혁이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과 금강장사에 도전한다.
26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장사씨름대회가 개막,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18개팀 15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개막일인 26일 개막일 태백장사(80㎏ 이하), 27일 금강장사(90㎏ 이하), 28일 한라장사(105㎏ 이하), 29일 백두장사(160㎏ 이하) 결정전을 치른다.
지난해 보은장사와 단오장사를 차지한 임태혁은 올 설날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오른 안태민(장수한우)과 금강장사 자리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백장사는 한승민과 이진형(울산동구청)의 2파전이 예상된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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