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중이 ‘제6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등극했다.
부천남중은 26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남한중과의 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김연빈의 연속 득점과 골키퍼 김동욱의 연이은 선방에 힘입어 18-17로 승리했다.
예선부터 뛰어난 활약으로 부천남중의 우승을 이끈 김연빈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우승에 도전했던 의정부여고는 이날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휘경여고에 39-4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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