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2년도 예산절약에 대한 성과금 6천6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금은 지난해 지급한 4천400만원보다 50% 증가한 규모다.
시는 자체심사를 거쳐 상정된 예산성과금 신청사업 12건에 대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위원장 조명우 행정부시장)를 통해 지출절약 10건, 수입증대 2건 등 총 246여억원의 예산절약 성과를 심사해 예산절약과 제도개선 등의 창의성이 우수한 3건에 대하여 성과금 4천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나머지 9건에 대해서는 격려금 2천600만원 등 총 6천600만원을 지급한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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