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 경음악단팀이 의왕시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시는 지난 8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및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고천동 고천경음악단 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내손1동 밸리홀릭팀이 최우수상, 부곡동 에어로빅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오전동 민요팀과 내손2동 난타팀, 인기상은 차밍댄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입상한 우수동아리 대상 1개 팀에 1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상 1개 팀에 30만원, 우수상 1개 팀 25만원, 장려상 2개 팀 각 20만원, 인기상 1개 팀 20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대상을 차지한 고천경음악단팀은 내달 28일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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