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상·하의 코드만큼 중요한 패션아이템은 신발이다. 올 여름 샌들, 슬리퍼 등 여름신발로 ‘패션왕’이 되고 싶다면 온라인몰 기획 특가전을 통해 알뜰하게 준비해보자.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가 지난 1~15일 판매한 여름 신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량 늘었다. 이는 올해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여름 신발 구입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오는 31일까지 ‘미리 만나는 여름! 브랜드 샌들’ 기획전을 열고 아쿠아슈즈, 화사한 컬러의 샌들 등 신상품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한 레인부츠전도 열린다. AK몰은 오는 28일까지 ‘해외브랜드 레인부츠 통합전’을 통해 락피쉬, 일세야콥센 등 인기 브랜드의 레인부츠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GS샵도 크록스, 휠라 등의 브랜드 아쿠아슈즈, 레인부츠를 40% 할인해주고, 일명 ‘김민의 레인부츠’로 알려진 ‘에이글 샹뜨벨 팝 레인부츠’를 19만8천550원에 판매한다.
한동운 인터파크 슈즈몰 상품기획자는 “한 여름에는 조금만 걸어도 발이 무겁고 땀이 나 샌들이나 아쿠아슈즈 등 세컨드 신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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