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개최…특화육성 및 시설 현대화 등 추진과제 선정
오산시가 지난 24일 오후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즐겨 찾는 활력과 정감 넘치는 전통시장을 조성키로 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는 곽상욱 시장과 손정환 시의원, 상인회 임직원 및 회원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추진위원 위촉했다.
이어 용구 오산시 지역경제과 과장으로부터 ‘위원회 기능과 운영방향’과 한신대학교 오창호 교수의 ‘전통시장 컨설팅 개요 설명회’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방향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추진과제로 ▲전통시장 특화육성(1시장 1대학 자매결연 등) ▲경영혁신 가판매, 세일데이 운영 등) ▲상권 활성화(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시설 현대화(아케이드 LED조명 교체, 공영주차장 증축 등)를 선정했다.
곽상욱 시장은 “중앙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근본적인 소프트웨어 부분의 개선이 필요하며 또한 전통시장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