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30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27회 경기여성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기여성의날은 지난 1986년 5월 30일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증대시키고 여성단체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며, 580만 경기 여성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 추진해온 경기도만의 특화된 전통적인 행사다.
특히 이날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경기여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3명) △여성발전 유공자(19명) △제27회 기예경진대회 수상자(8명) △경기도의회 의장상(2명) △아름다운 봉사상(6명) △제5회 이금자경기여성지도자상(5명)에 대한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또 오산시 운암예술동아리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부천시지회 새터민 회원들의 가야금 병창, 안산시 상록수 클래식 기타 합주단의 합주, 과천국악협회 선소리반의 민요 등 다재다능한 경기여성들의 ‘경기여성한마당’ 축제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031)222-5857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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