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마고, 주민개방형 도서관 개관식

경기도내 최초 자율형 공립고인 세마고등학교에 주민개방형 도서관인 ‘뿌리깊은 나무 도서관 개관식’이 개관했다.

세마고는 지난 25일 김필경 부시장, 구교열 화성오산교육장, 운영위원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뿌리깊은 나무 도서관은 경기도와 오산시가 5천600만원을 투입, 314.54㎡(교실 4.7칸) 규모로 장서 총 7천338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모둠 학습실, 열람석, 정보검색코너, 동아리방(영화감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건 교장은 “오산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추어가고 있으며 세마고등학교 교육여건개선과 혁신교육도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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