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베트남ㆍ캄보디아 안보현장 견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협의회장 최청수)는 4박6일 일정의 베트남, 캄보디아 안보현장 견학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 베트남으로 출발한 협의회 자문위원 20여명은 사회주의 국가의 모습과 운영 실태 등을 통해 북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국가의 전쟁기념관을 잇따라 방문해 전쟁에 대한 기록과 지뢰 밭으로 물들 수 밖게 없는 국경, 수많은 지뢰 피해자 등 전쟁의 아픔을 체험했다.

최청수 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은 안보 교육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고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 의지 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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