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박물관·미술관·한국민속촌을 '티켓 하나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이달부터 용인 상갈동 뮤지엄 파크 내 박물관 미술관과 한국민속촌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티켓을 도입·운영한다.

공동티켓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 2종으로 구성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청소년, 아동으로 구분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이 1만1천원~1만6천원,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이 1만1천원~1만7천원으로 정상요금 대비 16~27%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민속촌은 공동티켓 도입과 함께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수원역,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기흥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동시에 운영 할 예정이다. 문의 (031)231-7254

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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