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관내 장례식장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희망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나눔 장례식장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김금철 경안장례식장 대표, 안우홍 곤지암장례식장 대표, 이완서 광주장례식장 대표, 박종순 삼육병원 장례식장 대표,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호국·보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으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은 장례식장 이용시 사용료 감면 등 이용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 체결로 보훈가족들에 대한 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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